구글의 레퍼런스폰인 넥서스4의 무선충전기가 미국에서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이름은 '오브'라고 합니다. 가격은 60달러로 그리 싼 가격은 아니네요. 무선충전이라고 해서 언제든 들고다니면서 충전 가능한 그런 무선충전이 아니라, 단지 연결 선이 없는 그런 개념의 무선충전입니다. 이러한 무선충전 기법은 일전에 옵티머스LTE2 무선충전과 비슷합니다.
국내에서는 구매 대행으로 10만 5천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오브는 넥서스4 뿐만 아니라 루미아 920시리즈와도 호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12년 3분기 휴대폰 판매량
12년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애플이 스마트폰 판매만으로 3분기 전세계 휴대폰 판매량 3위에 든것도 대단하고, 삼성전자가 휴대폰 총판매량, 스마트폰 총판매량 양 부분 1위 인것도 대단하고, 아직 삼성전자의 휴대폰 판매량의 절반이 피쳐폰인 사실도 놀랍다. 그리고 LG전자는 스마트폰을 어지간히 못 파는 사실도 슬프다. 휴대폰 총판매량이 4위라지만 아직도 피쳐폰에 의지하고 있어 중국 업체인 ZTE에게 조만간 추월당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애플의 아이폰에 쓰이는 AP의 가격을 20%나 전격 인상했다고 한다. 그동안 아이폰에 쓰이는 낸드플래시나 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 외에도 대체 거래처가 있었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부품을 줄일 수 있었지만, AP만큼은 삼성전자에게 100% 의존하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가격을 인상해도 얄짤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삼성전자가 가격인상을 요구하자마자 다른 거래처를 찾지 못하고 애플이 가격인상에 오케이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쓰이는 AP도 삼성전자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대만 업체인 TSMC와 손잡고 20나노 칩을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 이게 말처럽 쉽나, 생각처럼 제대로 되지 않는 모양이다. 삼성전자는 이점을 간파하여 향후 몇 년간은 어쩔 수 없이 애플이 삼성전자의 AP를 쓸 수 밖에 없을 거라는 결론을 내리고 가격을 인상한 것 같다.
일단 지금은 삼성전자의 승리다. 하지만 2014년 삼성전자와의 AP 거래 계약이 끝나고 TSMC와의 20나노칩 개발이 완료되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를일이다.
소니의 컴팩트카메라인 RX100이 타임지 선정 올해 최고의 카메라로 뽑혔다. 이 카메라가 최고의 카메라로 선정된 이유는 기존 컴팩트 카메라 정도의 크기에 일반 컴팩트 카메라의 4배나 큰 2020만 화소의 센서를 장착하여 DSLR 수준의 화질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라 한다. 타임지는 이 카메라가 디지털 카메라 역사에서 주목할 만한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매출 113억3천만달러(한화 약 13조원), 순익 21억8천만달러(한화 약 2조 5천억원)
매출은 전년 동기의 45% 늘었지만 순이익은 20% 하락했다고 한다.
참고로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은 52조원, 영업이익은 8조 1000억원
당신에게 보여줄 게 조금 더 있다(We've got a little more to show you)
오는 23일에 공개 될 아이패드 미니 관련 애플의 초대장이다.
가격은 300달러 전후가 될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