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새로운 NX시리즈인 NX-R과 EX1의 후속작 중 하나인 EX2F 모델은 WIFI 내장모델이라고 한다. 삼성카메라가 요새 밀고 있는 '스마트카메라' 슬로건에 부합하듯이 이제 주력모델들은 모두 WIFI 기능을 달고 나올 것 같다.
SK텔레콤이 6월 말까지 읍, 면 단위까지 인구대비 99% 커버리지를 확보해 사실상 전국망 구축을 완성했다고 한다. 이로써 SKT LTE는 커버리지, 속도 두가지 면에서 가장 나은, 1등 통신사의 체면을 유지하게 되었다. 반면 LG U+는 이제 전국망 구축 이미지로만으로 소비자를 어필 할 수 없게 되었고, KT는 전국망 구축이 올해 안으로도 힘들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라 힘든 상황이다. 현재 LTE가입자 수는 SKT가 340만명, LGU+가 250만명, KT가 100만명 수준이다.
삼성 NX시리즈가 자매사인 에잇세컨즈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매장 쇼윈도우에 NX1000을 의상과 함께 전시하고 있으며, 에잇세컨즈 의류를 착용한 모델들과 삼성 카메라를 가지고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또, 카메라
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스마트 사진관을 운영하면서 삼성 카메라의 주력 기능인 와이파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메일과 페이스북, 트위터에 전송하는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윈도우폰으로 부활을 노렸던 노키아가 윈도우폰때문에 일순간에 추락하게 되었다. 얼마전에 미국에 출시 된 루미아900이 데이터접속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주가는 전날 보다 14.5%가 떨어졌고, 시가총액이 하루새에 3조원이 날라가 핀란드 내 시가총액 순위 2위로 내려앉았다. 현재 노키아의 주가는 2000년도 최고가의 5% 밖에 되질 않는다.
데이터접속장애로 인해 루미아900의 구매자들에게 100달러의 통신비를 보상해준다고 하는데 기계값이 99.9달러이니 밑지는 장사를 하게되었다. 올해 1분기 휴대폰 판매량도 14년만에 1위자리를 삼성에게 내주었는데, 그야말로 끝이없는 추락인 것이다.
우리의 '대륙'이 아이폰4S 짝퉁의 뒤를 이어 요즘 한창 잘 나가는 갤럭시노트 짝퉁을 선보였다. 정말 대단한건 예전 같았으면 애미콜이라든지 삼송이라든지 기존 로고를 살짝 바꿔서 출시했겠지만, 요즘은 로고도 똑같은 로고를 박아서 출시한다.
위의 사진을 보면 제품 박스는 짝퉁인지 모를정도로 정교하게 잘 만들었다. 하지만 실제 제품은 원판보다는 조금 두껍고 뭉툭한 느낌을 준다. 그래도 똑같긴 똑같다. 스펙도 듀얼코어 CPU에 800만화소 등으로 진짜와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
RIM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블랙베리10이 탑재된 블랙베리 블레이드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되었다고 한다. 이전의 블랙베리 시리즈처럼 쿼티자판을 가지고 있고 4.5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쿼드코어 1.5GHz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블랙베리 블레이드는 3G, 4G 모두를 지원하고 1200만 화소의 카메라도 장착했다고 한다. 이정도의 스마트폰으로 RIM의 재기와 부활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블랙베리가 기존의 스타일을 버리고 새로운 디자인의 블랙베리 시리즈를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 일이라고 본다.
IT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5위, 자동차 부분에서는 현기차가 7위, 철강 부문에서는 POSCO가 1위라고 한다.
참고로 애플의 시가총액은 620조원이고, 삼성은 182조원이라고 한다.
애플은 넘사벽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