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6월 말까지 읍, 면 단위까지 인구대비 99% 커버리지를 확보해 사실상 전국망 구축을 완성했다고 한다. 이로써 SKT LTE는 커버리지, 속도 두가지 면에서 가장 나은, 1등 통신사의 체면을 유지하게 되었다. 반면 LG U+는 이제 전국망 구축 이미지로만으로 소비자를 어필 할 수 없게 되었고, KT는 전국망 구축이 올해 안으로도 힘들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라 힘든 상황이다. 현재 LTE가입자 수는 SKT가 340만명, LGU+가 250만명, KT가 100만명 수준이다.
품질, 속도 다 떠나서 커버리지는 일단 LG U+가 압도적이고, SKT는 KT에게 커버리지 전쟁에서 지고 말았다. 속도나 음영지역에서의 품질 등은 이 지도로 알 수 없지만 SKT, KT는 언제 전국망 덮을래. SKT는 LTE 2.0을 발표했다고 하는데 두고 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