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특허에 얼마나 집착하는 지를 보여주는 기사가 떴다. 애플이 휘어지는 '플렉시블 아몰레드' 디스트플레이의 특허를 냈다고 하는데 디스플레이 기술이 없는 애플이 어떻게 특허를 내는지 의아했다. 알고보니 기술이 없으니 디자인으로라도 상대 기업을 견제하려는 의도라고 한다. 삼성과의 소송에서도 '둥근 모서리 사각형'의 디자인에 그렇게 집착하더니 이번에도 비슷한 용도의 특허인 것 같다. 애플의 특허 집착이 눈꼴신 이유는 보호의 목적이 아닌 공격의 목적에 있다는 것이다. 없는 기술을 갖다가 특허를 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얼마전 아이패드 미니의 '미니'에 대한 상표권을 등록했다가 기각당했다는데 애플이 미쳐도 단단히 미친 것 같다.
당신에게 보여줄 게 조금 더 있다(We've got a little more to show you)
오는 23일에 공개 될 아이패드 미니 관련 애플의 초대장이다.
가격은 300달러 전후가 될 것이라 한다.
출처 - 한국경제(http://www.hankyung.com/)
아이스크림샌드위치를 탑재한 첫 갤럭시탭 시리즈인 갤럭시탭2가 그저께부터 미국시장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하였다. 아마존 킨들파이어의 상승세가 무서웠는지 주력모델임에도 불구 하고 저사양, 저가 정책을 선택하였다. 한화로 30만원이 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이다.
킨들파이어보다 50달러 비싸지만 디스플레이, CPU등 기본스펙은 동일하면서 두께도 더 얇고, 무게도 더 가볍고, OS도 진저브레드가 아닌 아이스크림샌드위치이기에 갤럭시탭2가 킨들파이어에 비해 꿀릴 것이 전혀 없다. 아마존의 컨텐츠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어플 이것저것 쓰고 간단한 문서작업이나 인터넷 서핑을 목적으로 하는 타블릿 구매 예정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인 것 같다. 국내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