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의 명가였던 아이스테이션이 결국 파산선고를 받았습니다. 한 때 PMP시장의 독보적인 존재였는데 아이리버, 코원 같은 경쟁사에게 조금씩 조금씩 먹히더니 스마트폰 시대의 도래로 완전히 잊혀진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타블렛이나 네비게이션을 만들면서 근근히 이어가고 있었던 것 같은데 이마저도 잘 안 됐나 봅니다. 아무튼 소중한 중소기업이 또 하나 사라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