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만 해도 갤럭시U가 출시됐어도 LG전자 눈치보느라 광고도 제대로 못 때리던 LG유플러스였는데
지금은 타 통신사보다 우월함을 강조하면서까지 갤럭시S3 홍보를 하고 있다.
통신사 3사 중에 제일 열심히 광고하는 것 같다.
LG유플러스가 LTE부터는 정말 확실히 주도권을 잡으려고 노력하는 게 보인다.
출처 - 씨디맨의 컴퓨터이야기(http://cdmanii.com/)
1. 삼성전자의 독주
상반기 휴대폰 시장 점유율 : 삼성전자 65%, LG전자 18%, 팬택 16%, 애플 1%
상반기 휴대폰 판매량 1위 : 갤럭시노트 255만대
2. 외국계 제조사 몰락
HTC, 모토롤라, 소니에릭슨, 노키아, RIM의 신제품 국내출시 0건
3. LTE의 급격한 성장
상반기 LTE폰 점유율 : 53% (전년 점유율 25%)
상반기 3G폰 점유율 : 43%
상반기 피쳐폰 점유율 : 4%
삼성전자의 북미시장 TV부문에서 전분야 1위를 달성하였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2006년 이후 북미시장에서 7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특히 차세대 TV의 꽃이라 불리는 3D TV와 스마트 TV분야에서는 약 5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사실상 반독과점을 행사하고 있다. 반면, LG는 평판 TV분야에서는 2위를 차지하였지만 3D TV와 스마트 TV분야에서는 조금 뒤쳐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분발이 필요할 듯 싶다.
LG U+가 전국 어느곳에서라도 LTE망을 쓸 수 있도록 오늘 전국망을 구축 완료했다고 한다. LG U+는 3G 시절까지는 만년 3위, 후발주자로 인식 되어있었는데 LTE는 정말 이를 갈고 준비를 한 모양이다.
다른 통신사들은 빨라야 올 해 3분기에나 전국망 구축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LTE는 U+가 진리'라는 광고 슬로건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데이터 제공량도 같은 요금 대비해서 타 통신사들보다 2배나 많고 전국 어디에서나 LTE망을 사용가능때문에 당분간 LTE 시대는 LG U+가 이끌 것으로 보인다.
다만, 후에 LTE가 보편화 될 때 SKT와 KT의 자본력과 마케팅으로 충분히 다시 우위를 선점 할 수 있기 때문에 LG U+는 2위로 도약하고 싶다면 지금 시점에 안주하지 않고 더 분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