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얼마전 영국 재판소에 받았던 공식홈페이지 내에 '삼성은 애플을 배끼지 않았다'라는 공지명령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고, 영국 재판소가 애플의 불만을 받아들여 결국엔 10월까지 해명광고를 게시할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결정을 번복했다고 한다.
애플에게 삼성은 카피캣이 아니다의 해명 공지 판결이 나왔을 때는 각종 언론이 앞다투어 보도하고 각종 포털사이트 메인에 톱뉴스로 링크되었었는데, 이번 유예 판결에 대해서는 포털 뉴스의 IT란은 커녕 검색을 해야 겨우 볼 수 있을정도로 이 사실을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상하다.